과연 우리는 한국의 데드라인 또는 그랜드 오픈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시키는 일과 자신의 철학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플래셔라면 후자에 있는 사람이길 바란다. 개발이 훌륭하다고 해도 플래셔는 비주얼이 중요하다.
비주얼을 중요시 하면 코드에 대한 최적화가 일어나면서 Look & Feel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Look & Feel이 중요하다고 해도 문제는 발생 한다.
바로 다른 업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들이다.
(디렉터 및 기획자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더이상 이 글을 읽지 않아도 될 듯 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플래셔가 알아두면 좋은 문제점 몇 가지를 나열해 보겠다.
첫째 : 가장 큰 문제점은 프로젝트에 너무 많고 다양한 회사가 들어와서 작업하는 것.
둘째 : 프로젝트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상위 회사의 책임과 의무.
셋째 : 프로젝트 단위 별 메니저의 역할과 리더쉽. (프로젝트 콘셉트, 아이덴티티 전달)
넷째 : 각 분야별 담당 업무에 대한 롤 정의 및 실행 능력.
다섯째 : 콘텐츠 제작 인력 관리 및 퍼포먼스 확인.
내가 느끼는 정도에서 다섯가지만 추스려보았다.
이 다섯개가 플래셔가 최종적으로 자잘하게 많은 수정을하게 되는 문제점들을 발생시킨다.
크면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까지도 초래한다.
위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있다면,
문제가 일어날때 내부 윗 상사를 욕할 필요가 없다. 업무 범위에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정 권한과 처리 능력이 부족하다면 욕 먹어야지…
대 부분이 자신의 작업 울타리에서만 일하기 때문에 다른 연못의 물 맛을 모르는건 당연하다.
그래서 직급이 낮은 직원 같은 경우 회사 상사의 PM, PL을 욕을하게 된다.
내부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 리더쉽이 약하다.
둘째 : 상사의 업무 대처 능력이 떨어져 일을 계속 늘려 나간다.
셋째 : 자신의 능력은 생각안하고, 힘들어 회사를 못다니겠다고 말한다.
넷째 : 여려가지 뒷담화…
작업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나빠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플래셔들은 어떠한 리더쉽과 대처능력으로 위에 있는 회사 및 상사를 설득해야 하는가?
우선, 위쪽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준비하고, 즉각적인 대응을하여 인정을 받아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만약, 변명이나 핑계를 댄다면 무능한 인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들이 여러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다. 권력 다툼으로 붕괴되는 경우도 본적이 있다.
전체를 바라보는 능력 즉, 위에서 흐르는 프로세스, 아래에 어떻게 흘려보내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대처능력은 정말 쉽고도 빠르게 프로젝트에 적용시킬 수 있다.
하지만, 위쪽에 앉아 있는 방관자들이 많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권력을 남용하여 아래 회사를 피보게 한다.
예를들어, “을” 정도 되는 커다란 업체에서 특정 업무에 손을 놓았을 경우, “병”, “정”의 회사 및 인력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게되는데, 왜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작은 업체나 군대에서의 쫄병들이냔 말이다.
예에서 처럼 바꿔야 하는 절대적 조건이 발생한다.
실력에 대한 체크를 매년 주기적으로 하여 이러한 무능력한 오너들을 물갈이하여야 한다.
큰 회사일 수록 인사고가에 대한 허술함을 빨리 고쳐야 할 것이다.
아무리 시간 관리를 잘하는 회사 및 사람이라도 이러한 문제가 터졌을 경우, 질질 끌려다녀야 한다.
못하겠다고 배짱 부렸다가는 엄청난 손해 즉, 회사가 위태로워질 정도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머? 망했다고 봐야겠지?
이것이 바로 가진자의 멍청한 횡포이다.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회사나 플래셔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갑” 회사 및 높은 직급의 상사가 원하는 입맛에 맞게 퀄리티를 내주는 방법이 최고다.
인정을 받고 확실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면 역으로 리더쉽을 발휘 할 수 있다.
물은 반드시 아래로 흐르는 것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정말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사람이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러한 역행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실력을 완벽히 갖추고 고루고루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있다면 가능하다. 플래시는 그런 포지셔닝에 있다.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눈을 떠라 플래셔들…
이제는 개인이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가되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원하는 곳의 전문가가 되기가 쉬운 세상이 되었다. 그 많큼 지식과 지혜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3~4개월만 노력하면 상당한 지식과 기술을 자신의 스킬에 적용할 수 있다. 길다면 6개월 정도 될 듯 하다.
하지만, 고루고루 볼 수 있는 눈을 갖기는 어렵다. 많은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경청하다 보며, 많은 실수를 범하면서 처세술을 몸으로 익힐 필요도 있다.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어떻게 좋게 받아들이는지는 경험속에서 스스로가 답을 찾을 것이다.
실패는 아프지만 시도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 났다.
플래셔가 프로젝트 리더쉽을 갖게 된다면 많은 것들이 변하게 된다고 것을 명심하길!!
플래셔들은 어디에서나 각광을 받을 것이다.













